한방 용어집
함소아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한방 용어집은 소아 한방 진료에서 자주 쓰는 용어를 부모 눈높이로 정리한 코너입니다. 성장·성조숙증부터 호흡기, 소화기, 틱·ADHD, 수면, 피부, 그리고 한약과 검사 용어까지 진료과목별로 나눠 정의형 문장으로 풀었습니다.
함소아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한방 용어집 — 소아 한방 진료에서 자주 쓰는 용어 72가지를 성장, 성조숙증·비만, 호흡기, 소화기, 틱·ADHD·마음건강, 수면, 피부, 진단·치료, 한약·제형, 증상·체질, 시설·품질로 나눠 부모 눈높이의 정의형 문장으로 설명합니다.
성장 · 성조숙증 용어
‘성장의 골든타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용어입니다.
성장판
성장판이란 팔·다리 뼈의 끝에서 뼈가 자라나는 부위를 말합니다.
성장판이 열려 있고 성장호르몬이 활발한 시기를 흔히 ‘성장의 골든타임’이라 부릅니다. 사춘기가 빨라지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 키가 자랄 기간이 줄어들 수 있어, 열려 있는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간 성장 속도
연간 성장 속도란 아이의 키가 1년 동안 몇 cm 자랐는지를 나타내는 값으로, 지금 잘 자라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만 3세부터 사춘기 전까지는 1년에 4~6cm 자라는 것을 일반적인 기준으로 봅니다. 사춘기 전인데 1년에 4cm 미만이라면 한 번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골연령 (뼈 나이)
골연령(뼈 나이)이란 실제 나이와 별개로, 손·손목 엑스레이 등으로 확인하는 뼈의 성숙 정도를 나타내는 나이입니다.
뼈 나이가 실제 나이와 비슷하게 가면 큰 문제가 없지만, 또래보다 많이 앞서 있으면 성장이 일찍 마무리될 수 있어 성조숙증을 판단하는 핵심 기준이 됩니다.
성조숙증
성조숙증이란 여자아이가 만 8세, 남자아이가 만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여아는 가슴 몽우리, 남아는 고환이 커지는 것이 첫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가 일찍 시작되면 키가 빨리 크는 대신 자랄 기간이 줄어 최종 키에서 손해를 볼 수 있어, 이른 시기의 확인이 중요합니다.
사춘기 (2차 성징)
사춘기(2차 성징)란 성호르몬이 분비되며 아이 몸이 어른의 몸으로 바뀌어 가는 시기와 그 변화를 말합니다.
여아의 가슴 발달·초경, 남아의 고환 발달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변화가 또래보다 이르게 나타나면 성조숙증을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성장한약
성장한약이란 ‘먹으면 키가 크는 약’이 아니라, 아이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타고난 성장 잠재력을 잘 발휘하도록 돕는 맞춤 한약입니다.
소화기가 약한 아이는 소화를, 면역이 약한 아이는 면역을 보강하는 식으로 아이마다 다르게 접근합니다. 식욕부진·잦은 잔병치레처럼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먼저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효과와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저신장
저신장이란 같은 나이·성별 아이 100명 중 키가 작은 순서로 3번째 안에 드는 경우, 즉 성장도표 3백분위 미만인 상태를 말합니다.
키 숫자 하나로만 판단하지 않고 연간 성장 속도와 뼈 나이를 함께 봅니다. 사춘기 전인데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란다면 점검을 권합니다.
성장부진
성장부진이란 키가 자라는 속도가 또래 기준보다 느려져, 사춘기 전인데 1년에 4cm 남짓밖에 자라지 않거나 성장 곡선의 백분위가 계속 아래로 내려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나이별 성장 속도는 돌까지 약 25cm, 만 3~4세에 10~13cm, 사춘기 전 5~6cm를 일반적인 기준으로 봅니다. 개인차가 있어 한 번의 측정보다 6개월 이상의 흐름을 보고 판단합니다.
성장호르몬
성장호르몬이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키와 몸의 성장을 이끄는 호르몬으로, 깊은 잠에 들었을 때 가장 활발하게 나옵니다.
수치가 정상인데도 잘 자라지 않는 아이가 많아 호르몬 하나로만 판단하지 않습니다. 호르몬 혈액검사는 소아과나 성장 전문 병원에서 받으시고, 결과가 있으면 함께 보며 진료 방향을 정합니다.
성장 곡선 ((백분위))
성장 곡선(백분위)이란 같은 나이·성별 아이 100명을 키 순서로 세웠을 때 우리 아이가 몇 번째인지를 표시해, 출생부터의 성장 흐름을 선으로 이어 본 기록을 말합니다.
절대적인 숫자보다 자기 곡선을 유지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백분위가 낮아도 꾸준히 따라가면 지켜볼 수 있고, 계속 아래로 이탈하면 점검을 권합니다.
성장통
성장통이란 특별한 질환 없이 저녁이나 밤에 다리가 아프다고 하다가 낮에는 멀쩡해지는, 성장기 아이에게 흔한 통증을 말합니다.
마사지나 온찜질, 족욕으로 대개 편해집니다. 다만 성장통이 있다고 잘 크고 있다는 신호는 아니며, 낮에도 아프거나 무릎 바로 아래 뼈를 누를 때 아파하면 정형외과 확인을 권합니다.
예측키 ((유전 예상키))
예측키(유전 예상키)란 부모의 키를 바탕으로 아이가 다 자랐을 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키를 계산해 본 값을 말합니다.
타고난 기준선일 뿐 정해진 결과는 아닙니다. 수면과 영양, 활동량 같은 생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참고 지표로 활용합니다.
성조숙증 · 비만 용어
사춘기가 이른지 판단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초경
초경이란 여자아이에게 처음 나타나는 월경으로, 사춘기가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알려 주는 신호입니다.
초경을 했다고 키 성장이 바로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에도 평균 6~8cm 정도 더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마다 차이가 큽니다.
성호르몬
성호르몬이란 사춘기의 몸 변화를 이끄는 호르몬으로, 분비가 시작되면 2차 성징이 나타나고 뼈 나이도 함께 빨라집니다.
체지방이 많으면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렙틴이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사춘기가 이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혈중 성호르몬 수치 검사는 소아과나 성장 전문병원에서 진행하며, 결과가 있으면 함께 보고 진료 방향을 정합니다.
2차 성징
2차 성징이란 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여아의 가슴 발달, 남아의 고환 발달처럼 아이 몸이 어른의 몸으로 바뀌어 가는 신체 변화를 말합니다.
여아 만 8세, 남아 만 9세 이전에 이런 변화가 보이면 성조숙증을 함께 살핍니다. 조금 일찍 보인다고 모두 성조숙증은 아니어서 뼈 나이와 성장 속도를 같이 확인합니다.
소아비만
소아비만이란 만 2세 이후 아이의 체질량지수(BMI)가 같은 나이·성별 기준에서 95백분위 이상인 상태를 말합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의 기준을 따릅니다. 어른처럼 굶겨서 빼면 자라는 힘까지 눌릴 수 있어, 식습관과 활동량, 수면을 함께 조정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BMI 백분위 ((체질량지수 백분위))
BMI 백분위란 아이의 체질량지수를 같은 나이·성별 또래와 견주어 몇 번째에 해당하는지 나타낸 값을 말합니다.
95백분위 이상이면 또래 중 상위 5%로, 점검을 권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다만 키가 크기 전에 체중이 먼저 늘어나는 시기가 있어 숫자 하나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렙틴
렙틴이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어 식욕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말합니다.
체지방이 늘면 렙틴이 많아지고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통통한 것이 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자랄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호흡기 용어
감기와 비염, 축농증을 구분하는 데 필요한 용어입니다.
비염
비염이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겨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가 반복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매년 같은 시기에 반복되고 코골이나 구호흡, 자다 깨는 일이 잦다면 살펴볼 때입니다. 환경 관리는 코에 닿는 자극을 줄여 줄 뿐, 그 자극을 견디는 힘까지 키워 주지는 않습니다.
축농증 ((부비동염))
축농증(부비동염)이란 코 주변 뼈 안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분비물이 고이고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콧물과 기침이 10일 이상 이어지고 색이 진해지며 열이 오르내리면 의심해 봅니다. 노란 콧물이 곧 축농증은 아니어서 색 하나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천식
천식이란 기도에 만성적인 염증이 있어 외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기침과 쌕쌕거리는 숨소리, 호흡곤란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밤이나 새벽에 심해지고 뛰어논 뒤 숨이 차는 것이 특징입니다. 숨이 힘든 급성기에는 병원 치료를 우선하고, 증상이 가라앉은 시기의 체력 보강을 함께 살핍니다.
구호흡 ((입으로 숨쉬기))
구호흡이란 코가 아니라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을 말하며, 대개 코로 숨쉬기가 불편하다는 신호입니다.
자면서 입이 벌어지고 아침에 입술이 바짝 마르거나 목이 칼칼하다면 살펴봅니다. 입 다물자고 말하기 전에 지금 숨 쉬는 것이 편한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데노이드
아데노이드란 코 뒤쪽과 목 사이에 자리한 면역 조직으로, 이 조직이 커지면 코로 숨쉬기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코골이나 구호흡, 반복되는 부비동염의 배경에 아데노이드 비대가 숨어 있기도 합니다. 크기 평가와 수술 여부는 이비인후과 영역이라, 검사 결과가 있으면 함께 참고합니다.
후비루 ((목뒤로 넘어가는 콧물))
후비루란 콧물이 코 앞으로 나오지 않고 목 뒤로 넘어가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누웠을 때 심해져 헛기침을 자주 하고 자다 뒤척이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기가 다 나은 뒤에도 기침만 오래 남는 흔한 이유입니다.
소화기 용어
밥과 배, 변에 관한 용어입니다.
식욕부진
식욕부진이란 아이가 또래에 비해 먹는 양이 꾸준히 적고 밥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타고나기를 소화기가 약한 경우, 병치레 뒤 입맛이 떨어진 경우, 식습관이 아직 자리 잡히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봅니다. 굶기면 먹는 아이와 굶겨도 안 먹는 아이는 접근이 달라야 합니다.
변비
변비란 배변 횟수가 줄고 변이 단단해져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아파하며 보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린이 10명 중 3명 이상이 겪을 만큼 흔합니다. 한 번 아프게 본 경험이 화장실을 무서워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기 쉬워, 다그치기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
장염이란 바이러스나 세균이 장에 들어와 설사와 구토, 복통, 발열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순한 배탈은 대개 반나절이면 가라앉지만 장염은 며칠씩 이어집니다. 소변량이 크게 줄거나 입이 마르고 축 처진다면 탈수 신호이니, 집에서 버티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식적 ((음식 정체))
식적이란 한의학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 위장에 머물러 속이 더부룩하고 자주 체하는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키와 몸무게는 괜찮고 잘 먹는데도 자주 체하고 배가 아프다고 하는 아이에게서 흔히 봅니다. 정체된 것을 내려 주고 소화의 흐름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담적 ((위장 정체))
담적이란 한의학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과 노폐물이 위장에 정체되어 뭉친 상태를 말합니다.
배가 잘 불러오고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하며 목이 막힌 듯하다고 표현하면 살펴봅니다. 위산을 억누르기보다 소화의 흐름과 움직임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기능성 복통
기능성 복통이란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배가 아픈 일이 반복되는 상태로, 보통 한 달에 4회 이상 복통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소화기는 제2의 뇌라 불릴 만큼 긴장에 민감해서, 마음이 굳으면 위장의 움직임도 흐트러집니다. 꾀병이 아니라 아이 몸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틱 · ADHD 용어
혼내서 멈추는 신호가 아닙니다. 정확히 알기 위한 용어입니다.
틱장애
틱장애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한 움직임이나 소리가 반복해서 나타나는 신경 발달상의 증상을 말합니다.
아이 잘못도 부모님 잘못도 아니며, 혼낸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며칠에서 몇 주 만에 잦아들면 지켜봐도 되지만 여러 달 이상 여러 장소에서 반복되면 점검을 권합니다.
운동틱
운동틱이란 눈 깜빡임이나 얼굴 찡그림, 어깨 으쓱임처럼 몸의 움직임으로 나타나는 틱을 말합니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모습으로 처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적하거나 참으라고 하면 아이가 더 긴장해 증상이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음성틱
음성틱이란 킁킁거리는 소리나 짧은 헛기침처럼 소리로 나타나는 틱을 말합니다.
코감기나 비염으로 오해해 지켜보다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 증상이 없는데 소리만 반복된다면 함께 살펴봅니다.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란 주의를 선택하고 유지하는 기능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경 발달의 특성으로, 아이의 의지나 인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6개월 이상, 집과 학교처럼 두 곳 이상의 환경에서 지속될 때 점검해 봅니다. 확진과 약물치료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영역이며, 한방 진료는 이를 대체하지 않고 병행합니다.
신체화 증상
신체화 증상이란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두통이나 복통, 어지럼처럼 몸의 증상으로 마음의 불편이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는 감정을 말로 옮기기 어려워 몸으로 먼저 표현하기도 합니다. 환경이 바뀌어 생긴 반응은 대개 한 주 안에 나아지지만, 2주 이상 이어지면 살펴볼 때입니다.
불안장애
불안장애란 걱정과 두려움이 또래보다 크고 오래 이어져 아이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복통, 두통처럼 몸의 증상으로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이 높아지면 틱이 더 심해지듯, 아이의 마음과 몸은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수면 용어
아이의 밤에 관한 용어입니다.
야경증
야경증이란 잠든 지 1~3시간쯤 지난 깊은 잠에서 아이가 갑자기 울거나 소리를 지르며 깨고, 달래도 잘 진정되지 않는 수면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3세에서 10세 사이에 나타나며 대부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억지로 깨우기보다 차분히 곁을 지켜 주시고, 주 3일 이상 반복되거나 다칠 위험이 있으면 진료를 권합니다.
수면 위생
수면 위생이란 아이가 깊이 잘 자도록 돕는 생활 습관과 잠자리 환경 관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규칙적인 취침 시간, 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너무 덥거나 빛이 새지 않는 잠자리가 기본입니다. 야경증이나 코골이가 반복될 때도 가장 먼저 점검하는 부분입니다.
코골이
코골이란 잠자는 동안 좁아진 기도로 숨이 지나가며 거친 숨소리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코막힘이나 비염, 아데노이드가 배경일 수 있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다음 날 집중력과 감정에 영향을 줍니다. 얼마나 자느냐보다 어떻게 쉬고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도한 ((잠잘 때 흘리는 땀))
도한이란 한의학에서 잠든 사이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이르는 말로, 도둑 도(盜) 자를 써서 잠든 사이 땀을 도둑맞듯 흘린다는 뜻입니다.
잠들고 1~2시간 사이 머리와 뒷덜미가 젖는 정도는 아이에게 흔한 일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이불이 축축할 만큼 양이 많거나 밤낮 가리지 않고 흘린다면 살펴봅니다.
악몽
악몽이란 새벽녘 얕은 잠에서 무서운 꿈을 꾸고 깨어나는 것으로, 아이가 꿈 내용을 기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깨웠을 때 부모를 알아보고 안기며 위로를 받습니다. 부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음 날 기억하지 못한다면 악몽보다 야경증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
수면무호흡이란 잠자는 동안 숨이 짧게 멈추거나 얕아지기를 반복해 잠의 질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코골이가 심하고 숨쉬기 힘들어 보이며 자다 자주 깬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나 영상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병원을 안내해 드립니다.
피부 용어
아이 피부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 용어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이란 피부 장벽이 약해 가려움과 붉은 발진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만성 피부 질환을 말합니다.
얼굴과 목, 팔다리 접히는 부위에 잘 생기고 가족력이 있으면 나타나기 쉽습니다. 오래 긁어 피부가 두꺼워지기 전에, 피부만이 아니라 아이의 체질과 면역 상태를 함께 살핍니다.
알레르기 행진
알레르기 행진이란 하나의 알레르기 증상이 정리되지 않은 채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어져 나타나는 흐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가벼운 코 증상이나 결막염에서 시작해 천식, 아토피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가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가볍더라도 '크면 낫겠지' 하고 그냥 두기보다 아이의 면역과 컨디션을 함께 살피기를 권합니다.
두드러기
두드러기란 피부에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른 발진이 갑자기 생기고 심한 가려움이 함께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몇 시간 안에 사라졌다 다시 생기기를 반복하며, 음식뿐 아니라 더위나 추위, 마찰 같은 자극으로도 생깁니다. 드물게 숨쉬기가 힘들어지면 바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땀띠
땀띠란 땀이 피부에 오래 머물며 자극이 되어 목덜미나 접히는 부위, 등줄기에 작은 붉은 점이 돋는 것을 말합니다.
덥다는 이유만으로 생기지는 않아서, 잠을 설친 날이나 컨디션이 떨어진 날 더 쉽게 올라옵니다. 습하고 더운 날이 긴 부산에서는 통풍과 수분 섭취를 함께 챙겨 주세요.
진단 · 치료 용어
본원에서 하는 검사와 치료 방식에 쓰는 용어입니다.
심박변이도 검사 ((HRV))
심박변이도 검사란 심장 박동의 미세한 간격 변화를 측정해 자율신경의 균형과 몸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 부담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몸이 지쳐 있는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함소아에서 직접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뇌파 검사
뇌파 검사란 머리에서 나오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측정해 아이의 긴장도와 집중 상태, 정서적 안정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잠을 깊이 못 자거나 예민한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원에서 직접 시행하며, 틱이나 ADHD를 확진하기 위한 검사가 아니라 지금 상태를 살피는 용도입니다.
체질 진단
체질 진단이란 아이가 타고난 강점과 약한 부분을 나누어 살펴, 같은 증상에 왜 다른 약을 쓰는지를 결정하는 근거가 되는 진단입니다.
연령과 체질, 지금 몸에서 무엇이 부족한지를 보고 처방을 맞춥니다. 유형을 나누어 이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약침
약침이란 한약재에서 뽑아낸 약액을 경혈에 직접 넣어, 침의 자극과 한약의 작용을 함께 주는 치료를 말합니다.
성장에 관여하는 경혈점을 자극해 기혈 순환을 돕고, 밤에 다리가 아파 깨는 성장통을 완화하는 데도 함께 활용합니다. 아이의 상태에 맞춰 부위와 강도를 조절합니다.
추나
추나란 한의사가 손으로 척추와 관절,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몸의 균형을 잡아 주는 수기 치료를 말합니다.
키성장에서는 자세를 바로잡아 성장판이 고르게 자극받도록 돕고, 틱이나 예민한 아이에게는 머리와 목의 긴장을 푸는 이완 추나를 씁니다. 소아 추나는 어른처럼 강하게 꺾거나 밀지 않습니다.
뜸
뜸이란 경혈 자리에 따뜻한 기운을 전해 몸을 데우고 순환을 도와주는 한방 치료를 말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 소화와 배변을 돕거나, 신경계의 흥분을 낮춰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 활용합니다. 아이가 뜨겁게 느끼지 않도록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진행합니다.
한약 · 제형 용어
한약과 제형에 관한 용어입니다.
소아 한방
소아 한방이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직 자라는 중인 아이의 체질과 성장 단계에 맞춰 진료하는 한의학 분야를 말합니다.
어른을 그대로 축소한 것이 아니라 아이 고유의 특성을 기준으로 감기·비염, 소화, 수면, 키성장 등을 함께 살핍니다. 해운대 좌동 함소아한의원이 다루는 진료 영역입니다.
탕약 ((달인 한약))
탕약이란 처방한 약재를 물에 달여 우려낸, 가장 기본이 되는 한약 형태를 말합니다.
어른들이 기억하는 진한 탕약이 부담스러운 아이를 위해 증류약, 젤리, 연조엑스 같은 먹기 좋은 제형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조제는 위생과 품질 관리를 갖춘 원외탕전실에서 이루어집니다.
보약
보약이란 아이 몸이 스스로 회복할 힘이 부족할 때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한약을 말합니다.
억지로 키를 키우거나 감기를 막는 약이 아니라, 아이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보통 돌 전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용
녹용이란 사슴의 어린 뿔을 건조해 만든 대표적인 한약재입니다.
예로부터 체력·기력 보강에 널리 쓰여 왔으며, 아미노산 등 여러 성분이 들어 있어 성장기 아이의 체력을 살피는 한약에도 사용됩니다.
공진단
공진단이란 사향·녹용·당귀·산수유를 환(丸) 형태로 빚은, 예로부터 이름난 보약입니다.
체력 보강과 기력 회복을 목적으로 성인은 물론 성장기 아이에게 처방되기도 합니다. 사향 등 귀한 약재가 들어가는 만큼 약재의 진위·품질 확인이 중요합니다.
총명탕
총명탕이란 집중력·기억력 등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단 후 맞춤 처방되는 한약입니다.
원지·석창포·백복신 등으로 구성됩니다. 단순 영양제가 아니라 아이의 소화·수면 상태를 함께 살핀 뒤 처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첩약
첩약이란 여러 한약재를 처방에 맞게 섞어 한 번 달일 분량씩 나눈, 첩(貼) 단위로 세는 전통 한약을 말합니다.
‘녹용 한 첩’처럼 셉니다. 아이 상태에 맞춰 약재 구성을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한약의 기본 형태입니다.
증류약
증류약이란 한약을 증류해 맑고 순하게 만든 물약 형태의 제형을 말합니다.
맛과 향에 예민한 아이나 돌 이전 아기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순한 제형이 필요할 때 선택합니다.
젤리약
젤리약(젤리 한약)이란 한약을 아이가 먹기 좋게 젤리 형태로 만든 제형을 말합니다.
쓴맛에 거부감이 큰 아이도 간식처럼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형태로, 복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형 중 하나입니다.
연조엑스
연조엑스란 한약을 농축해 짜 먹기 좋게 만든 파우치형 제형을 말합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정해진 양을 먹이기 쉬워, 바쁜 일상에서도 아이가 꾸준히 복용하기 좋은 형태입니다.
증상 · 체질 용어
증상과 체질에 관한 용어입니다.
야제증
야제증이란 아이가 잠든 지 1~3시간쯤 지나 갑자기 울거나 소리를 지르며 깨고, 달래도 잘 진정되지 않는 수면 증상을 말합니다.
눈은 떠 있어도 부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음 날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자라며 좋아지지만, 주 3회 이상 반복되거나 오래가면 진료를 권합니다.
체질
체질이란 아이가 타고난 몸의 성향, 즉 어디가 강하고 어디가 약한지를 가리키는 말로, 같은 증상에도 아이마다 다른 처방을 쓰는 이유가 됩니다.
소화기가 약한 아이, 열이 잘 쌓이는 아이, 기력이 쉽게 떨어지는 아이가 각각 다릅니다. 유형에 이름을 붙여 가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금 아이의 상태를 파악해 진료 방향을 정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태열
태열이란 아기가 태어난 뒤 몸속 열과 노폐물이 피부로 빠져나오며 얼굴·머리·목 등에 붉은 반점이나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는 신생아 피부 반응을 말합니다.
보통 생후 1~2주 안에 자연히 좋아지지만, 반복되거나 오래가면 피부 장벽이 약하다는 신호일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비위 (소화)
비위(脾胃)란 한의학에서 음식을 소화·흡수해 몸의 기운을 만드는 소화기 기능을 이르는 말입니다.
비위가 약하면 좋은 음식을 먹어도 힘으로 잘 바뀌지 않아 체력·성장의 바탕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먹이기’보다 ‘잘 소화하기’를 먼저 살핍니다.
면역
면역이란 세균·바이러스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회복하는 아이 몸의 방어력을 말합니다.
아이는 자라며 면역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 있어 잔병치레가 잦을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반복되는 증상을 ‘면역을 키우는 기회’로 보고 체질을 함께 살핍니다.
잔병치레
잔병치레란 감기·장염처럼 크지 않은 병을 자주 앓는 것을 말합니다.
잔병치레가 잦으면 몸의 에너지가 회복에 쓰여 성장 속도가 함께 더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패턴이 보이면 체질과 면역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설 · 품질 용어
한약을 만드는 시설과 품질에 관한 용어입니다.
원외탕전실
원외탕전실이란 한의원 밖에 별도로 갖춰진, 한약을 전문적으로 달이고 조제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함소아는 원장이 맞춤 처방을 내리면 위생·품질 관리를 갖춘 원외탕전실에서 조제가 이루어지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함소아 네트워크
함소아 네트워크란 소아 한방 진료의 기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함소아한의원 지점들의 연결망을 말합니다.
약재 관리, 원외탕전실 조제, GEP 특허공법 같은 한약 준비 과정과 진료 기준을 함께 따릅니다. 해운대점은 이 기준 위에 지역 아이들을 오래 지켜보는 평생 주치의 진료를 더합니다.
Herb LAB
Herb LAB이란 함소아 네트워크가 한약재의 품질을 검증·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체 한약 연구소를 말합니다.
안전성을 확인한 인증 약재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아이에게 들어가는 약재인 만큼 원료 선정 단계부터 관리합니다.
GEP 특허공법
GEP 특허공법이란 함소아 네트워크가 적용하는, 약재의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특허 공법을 말합니다.
적은 복용량으로도 약재 본연의 특성을 살리는 것을 지향해, 아이가 많은 양을 억지로 먹는 부담을 줄이고자 합니다.
더 궁금한 점은 진료실에서 편하게 물어보세요
용어만으로는 우리 아이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해운대 함소아가 아이에 맞춰 함께 살펴 드릴게요.
본 페이지는 함소아한의원 부산 해운대점의 소아 한방 용어를 부모님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이며, 개별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각 용어의 설명은 특정 치료의 효과나 결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아이마다 상태와 회복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시설·인증·특허 관련 표현은 함소아 네트워크 기준이며, 정확한 평가와 치료 방향은 한의사의 진료·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